서해바다 같은 남자

가을이 다 지나나보다. 본문

머리속 잡념의 밭을 일구자

가을이 다 지나나보다.

뻬호 2016. 11. 16. 02:34

아직인 줄 알았는데. 나만 가만히 있고, 모두 가고 있었나 보다.​

가을이 다 내렸다. 늘 단풍은 위로 보는 게 아니라 아래로 보게 된다. 내년에는 아니겠지 하지만, 이번에도 같았다. 내년에는 다르겠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