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옷장 위를 정리했다.누가 보면 도무지 무엇이 변한 줄 모르겠지만 선풍기 박스랑 가습기 박스에 포장지를 씌운 것이다. 기성품 박스를 사서 정리한 것처럼 한결 깔끔하다.
오후 5시 반.미역국에 밥 말아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