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같은 남자
손을 베었다. 본문
상추를 씻는데 빨간게 자꾸 떨어지기에 난 상추 씻으면서 나온건줄 알았다.
그것은 내 손가락에서 나오는 피였다. 일하다 그런것도 아니고 술상 보려고 하다 베이니까 디게 미련하게 느껴졌다, 배고플 때 장을 보거나, 화장실 급할 때 운전을 하던가, 시간 없을 때 머리 스타일링을 할 때처럼 괜히 푸닥거리다가는 꼭 실수하기 마련이다. 촐싹거리지 말자.
'세상 쓸데없는 행동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깍두기를 담가 보았다. (0) | 2017.03.08 |
---|---|
이마트 슥으로 장을 봤다. (0) | 2017.03.08 |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를 이용한다. (0) | 2017.02.18 |
페브릭을 정리한다. (0) | 2017.02.15 |
장을 보러 다녀왔다. (0) | 2017.02.0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