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같은 남자
2019년 4월 25일 혼술 본문
남은 후라이드, 스윙칩. 후라이드를 자이글에 데웠다.
자이글 단점을 검색해서 봤었는데, 해보니 무슨 말인지 알겠다.
1. 사방 전체가 뜨거움.
2. 눈이 멀어 버릴 것 같음.
3. 뒤집을 때 손등이 익어버림.
4. 판을 꺼내 다른 곳에 둘 수 없음.
5. 판이 건들기만 해도 빙글빙글 돌아감.
대강 단점은 이정도 인데,
적당한 불로 굽네치킨이나 피자를 굽거나 에어프라이어 대용으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겠다. 족발이나 보쌈 먹을 때 굳으면 올려 놓고 좀 뎁히기도 하고, 나름 쓸모가 많을 듯 하다.
결론, 조용하고 내용물 보이는 에어프라이어랑 비슷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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