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같은 남자
2019년 4월 14일 점심 본문
낫토, 현미밥, 볶음김치, 계란후라이, 김.
낫토가 너무 맛 없어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간장을 넣고 쉐이킷한 후에 겨자를 마지막에 넣어 살짝 섞어 먹으면 괜찮다 해서 해보니, 그 말이 맞았다. 간장이랑 겨자랑 처음에 넣어서 섞어버리면 그냥 비린맛만 나는데 겨자를 나중에 넣으니 비린맛이 좀 중화된다. 김에 싸먹어도 좋을거라고 해서 먹었는데, 그렇게 하니 후라이가 걷돈다. 다음번에는 낫토에 파를 다져 넣고 김이랑만 먹어봐야겠다. 일본에 가면 엄청나게 더 맛있는 낫토를 먹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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