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같은 남자
2017년 2월 8일 혼술 본문
오후 10시 8분.
치킨 남은거랑 소주를 마신다.
집앞에 세븐일레븐이 생겨서 우유 사는김에 과자를 사왔다. 맛있는데 마늘맛이 아주 약하고 달고 한봉지에 520kcal 다. 싸이클 한시간이다. 그래서 남겼다.
투모로우 렌드를 봤다. 상상력이 참 대단했다. 스토리 흐름의 개연성이 부족했다. 근데 무지하게 순수하다. 디즈니에서 추구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간만에 덜 자극적인 건강식을 먹음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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