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같은 남자
2019년 5월 10일 술자리 본문
E혜, J숙이와 술을 마셨다. 집에 와서 치킨도 먹고, 애들 보내고 라면을 먹었었군. 사리곰탕면이 빨간거 보니 캡사이신을 들이 부었네. 근데, 술을 먹고 있었는데 E혜사 상을 싹 치워버렸다. 내집에서 먹는데 쫒겨나는 기분. 하여간 기분 개 더러웠다. 먹고있는데 수저랑 젓가락이랑 싹 치우는데, 다시 생각해도 걔가 왜 그랬는지를 모르겠네. 점점 정도를 넘어서는거 같다.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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