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같은 남자
츄리닝 허리에 고무줄을 넣는다. 본문
3년 전 누군가에게 받은 늘어난 츄리닝이 있다.
바지 고무줄을 구입한다.
너무 큰 걸 샀다. 자르고 이어 붙인다. 다 뜯어지고 난리다.
구겨 넣는다. 불편하다. 세탁소를 이용하는 게 현명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 쓸데없는 행동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었던 머리를 자른다. (0) | 2016.12.05 |
---|---|
세차를 한다. (0) | 2016.12.05 |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하자. (0) | 2016.12.02 |
종이액자를 만들어 본다. (0) | 2016.11.30 |
무한잉크를 뚫어보자. (0) | 2016.11.3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