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쓸데없는 행동들
봉선화가 마구 자라난다.
뻬호
2017. 4. 11. 19:41
건강하게 자랄 느낌이 전혀 없던 봉선화가 싹을 마구 피우더니 콩나물처럼 자라기 시작했다.
엄마께 여쭤보니 건강하지 않은 녀석 몇개는 속아줘야 한다고 해서 뽑어버렸다. 역시 자연은 강자생존인가. 꽃도 피울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보인다. 열심히 키워 봐야지. 싹이 피고 18일 동안의 기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