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쓸데없는 행동들
U+ 알뜰모바일로 갈아탔다.
뻬호
2019. 6. 14. 22:12
집 근처 GS25에서는 U+알뜰모바일 유심을 팔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신청했다. 오후에 신청했는데 바로 다음날 우체국택배로 왔다. 이건 좀 짱인듯. 8,800원의 유심비는 후불로 청구된다.
U+알뜰모바일에서 내가 가입한 요금제는 “GS25(5GB/200분)”이고 가격은 부가세 포함 14,280원이다. 맙소사. 이런게 있었다니. 세상은 넓고 아직 내가 모르는 것이 많이 있구나. 자급제폰이면 반드시 알뜰요금제로 가야된다!!
기본료만 아끼는것이 아니라, 멜론익스트리밍도 해지하여 9,000원도 아껴지고, 유튜브 레드를 가입했었는데 멜론때문에 방치하고 있었는데 돈 아깝지 않게 사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데이터 함께쓰기로 자동차에 공기계를 네비로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테더링으로 연결해야 하는 불편이 생겼다. 어찌피 차에 핸드폰을 가지고 타니 문제는 없을 듯 싶다.
결과적으로 데이터는 17배 늘어났고, (물론, 무제한 통화는 없다. 어짜피 전화를 거의 안한다.) 요금은 28,510원 아낄 수 있다.
시골을 가봐야 알겠지만, 품질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긴했는데, 그건 두고봐야겠다.
데이터로부터 자유로워지니 너무 좋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