뻬호 2018. 7. 10. 22:11

오밤중에 울적해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망포동에 실버공원이 있는데 웬 선수들 동상이 있는데 누군지 도통 모르겠다. 구경하다가 자전거에서 굴러떨어졌다. 그러나 헬멧이 나를 지켜줬다. 이게 없었어도 크게 다치진 않았을 것 같은데, 확실히 아프진 않았으니 베리굳. 아무도 없지만 몇몇은 있다. 야행성이 나뿐만은 아니라 다행이다.